1987년 개관이래 한국화, 서양화, 조각, 판화 등 연평균 8여 회에 걸쳐 원로, 중견 유명 작가들의 기획전, 초대전을 개최하였고 개관 10주년에 “청작미술상”을 만들어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는 품격이 있는 전문 갤러리입니다. 31년 동안 그저 앞만 보고 배워가며 성실하게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故 운보 김기창 선생님과 더불어 장애인 초대전, 자선전을 여러 번 열어 그들에게 희망을 줄 때는 보람으로 가슴 벅찬 일도 많았습니다. 2006년도에는 서울오픈아트페어(SOAF)를 창립하여 공동대표로써 미술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2016년에 조형아트서울을 창립, 신준원을 대표로 하고, 운영위원장을 맡아 소외된 작가와 미래지향적인 뛰어난 젊은 작가를 전속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형예술에 특성화된 대형조각특별전, 원로작가초대전, 외국유리조각특별전, 설치미술특별전, 미디어아트특별전 등을 개최하였으며, 글로벌 문화 시대에 맞추어 독일 쾰른(Cologne) 아트페어를 비롯하여 뉴욕 SCOPE, 마이애미 SCOPE, LA, 홍콩, 시드니, 스페인, 상해 등 해외 아트페어에 (55회 이상) 참여하여 세계 문화 속의 한국 미술과 작가를 알리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성실히 하고 있습니다. 국내외로 다양하고 좋은 전시들을 소개함은 물론 건강한 미술문화를 여러분과 함께 더욱 성실히 열어 보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