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그안의 배경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365-2에 위치했던 “그안 갤러리” 입니다. 이 장소는 예술 고문이자 멘토로서 여전히 갤러리 그안과 함께하고 계신 안정애 작가가 소유하고 관리했습니다. 갤러리는 한국의 많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국립 현대 미술관 (MMCA)과 공동으로 한국에서 전시하는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의 한국 전시를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갤러리 그안은 2014년 파주시 헤이리 아트 밸리에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CNN에 따르면 헤이리 마을은 "지구상의 가장 아름다운 밸리인 동시에 모든 예술가들이 꿈꾸는 곳이다" 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그안에서는 예술 작품을 좀더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가격대의 작품들을 감상 및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의 궁극적 목표는 사랑, 사람, 문화 또는 자연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것이 문화와 그 가치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공유하는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많은 국제 문화 교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예술가가 자신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전하는데 있어 언어, 관습 및 지리적 어려움 등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갤러리 그안은 이 활기 넘치는 아시아 미술시장에서 예술가와 국제 관객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