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K-ARTMARKET Korean Artist Today

HOME 자료검색 전시이력

전시이력

개인전

《서용선: 내 이름은 빨강》

기본정보

제목

《서용선: 내 이름은 빨강》
《Suh Yongsun: My Name is Red》

전시주최

아트선재센터

전시기간

2023-07-15 ~ 2023-10-22

전시유형

개인전

전시장소

아트선재센터 더그라운드, 스페이스1, 스페이스2, 서울

관련 이미지

더보기

전시개요

《서용선: 내 이름은 빨강》

전시일자: 1, 2부: 2023.07.15-10.22 / 3부: 2023.09.15-10.22

장소: 아트선재센터, 서울


[특별 강연]

일시: 2023.08.03(목) 16:00-18:00

장소: 아트선재센터 아트홀

강연자: 정영목(서울대 명예교수)

입장료: 무료·전시관람료 별도


[아티스트 토크]

일시: 2023.08.25(금) 16:00-18:00

장소: 아트선재센터 아트홀

대담자: 서용선, 신정훈, 우정아, 김장언

입장료: 무료·전시관람료 별도

전시서문

서용선: 내 이름은 빨강


작가 서용선은 197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사람−도시−역사’라는 커다란 주제 아래, 한국의 근대성에 대한 탐구를 시도하며, 그 탐구를 ‘물질−환경(자연)−신화’으로 확장하고, 세계사적 보편성의 관점에서 동시대적 삶의 조건과 의미에 대해서 성찰하고 있다. 작가는 인물화−역사화−풍경화라는 회화의 유형에 근거하여, 형식적으로 표현주의와 신구상회화의 계보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모색해 왔다. 50여 년이 넘는 그의 이러한 회화의 여정은 ‘회화라는 매체에 대한 본질적 탐구’, ‘우리를 구성하는 역사에 대한 동시대적 인식’, ‘공존의 시간과 장소로서 세계의 근원에 대한 성찰’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용선 회화 세계를 재검토하고, 그의 예술 세계를 ‘회화적 공간(pictorial space)’으로 다시 출현시키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그의 회화 세계를 서사적이고(the narrative) 구상적인(the figurative) 틀에 국한시키지 않으면서, 형상적이고(the figural) 감각적인(the sensible) 세계, 즉 ‘회화적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서용선 회화의 급진성을 다시 이야기하고자 한다.

«서용선: 내 이름은 빨강»은 다음과 같은 좌표 속에서 서용선 작업 세계의 새로운 공간을 출현시킨다. 한 축은 ‘도시−인간−역사(신화)−자연’이고 또 다른 축은 ‘선−면−형−색’으로 이루어지는 축이다. 전자는 서사적(이야기적) 세계의 축으로, 서사성과 구성성을 드러내며, 후자는 회화적(감각적) 세계의 축으로, 가시성과 심미성을 드러낸다. 이 좌표가 형성하는 공간 속에서 작가의 개별 작업들은 제작 시대와 개별 작업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재조합된다. 윤리와 정치, 폭력과 파괴, 자유와 해방, 회복과 치유, 삶과 죽음은 이러한 좌표의 중요한 벡터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이번 전시는 서용선의 회화적 공간이 갖는 감각적이고 정치적인 세계를 다르게 드러내고자 한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된다. 1부 ‘골드’는 서용선 회화의 중요 공간인 도시를 다루며, 2부 ‘블랙’은 사람, 정치, 역사, 생명의 의미를 서용선 회화 세계를 가로지르며 탐구한다. 그리고 3부 ‘나-비’는 보편적 세계를 향한 작가의 의지와 예술과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작가의 태도를 보여준다.

전시 제목으로 사용된 ‘내 이름은 빨강’은 튀르키예 소설가 오르한 파묵의 소설, 『Benim Adım Kırmızı』(1998)에서 따왔다. 1591년 오스만 제국을 배경으로 전통과 서구의 갈등이 회화와 화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소설이다. 전시를 구성하는 소제목들 역시, 이 소설의 주요 모티브와 연결된다. 1부와 2부는 7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더그라운드, 스페이스1에서 진행되며, 3부는 스페이스2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된다.


1부 골드

2023. 7. 15.–10. 22.

서용선의 도시 경험은 한국전쟁 이후 폐허가 된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시작한다. 어린 시절 작가는 폐허가 된 도시가 다시 만들어지고, 그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관찰했다. 작가가 본격적으로 도시를 그리기 시작한 시기는 새로운 서울, 강남이 어느 정도 자리 잡기 시작한 80년대와 90년대이다. 80년대 서울은 경제개발의 성과가 가시화되어 성장과 확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작가는 이러한 도시의 변화, 이동하는 사람들과 교통수단을 통해서 보이는 도시 경관 등에 주목했다. 작가는 도시를 묘사하기보다, 과거와 현재가 응축된 장소로서 도시, 서울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했으며,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했다. 서울이라는 공간은 작가에게 현재를 탐구하는 출발점이자 토대가 된다. 작가의 이러한 도시와 도시인에 관한 연구는 뉴욕, 베를린, 베이징, 멜버른, 말린디 등으로 확장된다.


2부 블랙

2023. 7. 15.–10. 22.

2부: 블랙은 서용선의 회화에서 등장하는 인간, 정치, 역사 그리고 삶과 죽음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자화상으로 시작되는 2부는 개인의 탄생으로서 인간과 그 인간을 사회적으로 구성하는 정치와 역사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 인식을 담아낸다. 한국전쟁으로 출발하여, 일제강점기, 계유정난 등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탐구를 통해서 정치가 인간의 보편적 삶과 유리되어 어떻게 파국적 현재를 만들어 가는지를 그의 작업세계를 통해서 드러내며, 한국 산업화의 표상으로써 탄광촌에 대한 경관 연구와 도시 및 도시인에 대한 작품을 대결시켜 근대성이 야기한 삶의 조건과 의미에 대해서 질문한다. 그리고 정치와 역사 그리고 인간의 화해와 새로운 희망의 가능성을 그의 작업을 통해서 드러낸다.


※ 출처: 《내 이름은 빨강》 1부, 2부 리플릿, 아트선재센터, 2023

더보기

연구자 노트

연구팀: 서용선 연구팀

출품작

도심 대표이미지

회화

도심

서용선 | 1997~2000

보는 사람들 대표이미지

회화

보는 사람들

서용선 | 1991

도시-차 안에서 대표이미지

회화

도시-차 안에서

서용선 | 1989~1991

광장 대표이미지

회화

광장

서용선 | 2006

도시 대표이미지

회화

도시

서용선 | 1997~2004

버스 속 사람들 대표이미지

회화

버스 속 사람들

서용선 | 1992

두 사람 대표이미지

회화

두 사람

서용선 | 1992

숙대 입구 07:00-09:00 대표이미지

회화

숙대 입구 07:00-09:00

서용선 | 1991

23번가 출구 대표이미지

회화

23번가 출구

서용선 | 2010

빨간 눈의 자화상 대표이미지

회화

빨간 눈의 자화상

서용선 | 2009

개사람 1 대표이미지

회화

개사람 1

서용선 | 2008

철암동 대표이미지

회화

철암동

서용선 | 2004

자화상 대표이미지

회화

자화상

서용선 | 2007~2008

자화상 대표이미지

회화

자화상

서용선 | 2007~2008

자화상 대표이미지

회화

자화상

서용선 | 2007~2008

자화상 1 대표이미지

회화

자화상 1

서용선 | 2012~2014

자화상 6 대표이미지

회화

자화상 6

서용선 | 2013~2014

자화상 14 대표이미지

회화

자화상 14

서용선 | 2013~2014

매월당 대표이미지

회화

매월당

서용선 | 2010

아버지-엄마이야기 대표이미지

회화

아버지-엄마이야기

서용선 | 2008

바다에 누워 대표이미지

회화

바다에 누워

서용선 | 2012~2015

청령포 2 대표이미지

회화

청령포 2

서용선 | 2007

청령포 1 대표이미지

회화

청령포 1

서용선 | 2007

낙화(落花) 대표이미지

회화

낙화(落花)

서용선 | 2006~2007

젊은 죽음들 대표이미지

회화

젊은 죽음들

서용선 | 1997

정치인 대표이미지

회화

정치인

서용선 | 1986

가쓰라 다로 대표이미지

회화

가쓰라 다로

서용선 | 2009~2012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대표이미지

회화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서용선 | 2009~2012

테오 대표이미지

회화

테오

서용선 | 2011~2019

사가모어 힐 대표이미지

회화

사가모어 힐

서용선 | 2019

돈암동-건널목 대표이미지

회화

돈암동-건널목

서용선 | 1996

백령도(대청, 농녀해변) 대표이미지

회화

백령도(대청, 농녀해변)

서용선 | 2014

두문진 대표이미지

회화

두문진

서용선 | 2014

사막의 밤-포로들 대표이미지

회화

사막의 밤-포로들

서용선 | 2004

피난민 대표이미지

드로잉

피난민

서용선 | 2012

이름 없는 죽음들 대표이미지

회화

이름 없는 죽음들

서용선 | 2010

폐허 1 대표이미지

회화

폐허 1

서용선 | 2018~2019

소리치다 대표이미지

회화

소리치다

서용선 | 2008

밥먹기 대표이미지

회화

밥먹기

서용선 | 2003

철암삼방동에서 대표이미지

회화

철암삼방동에서

서용선 | 2008~2010

철암석탄공사입구 대표이미지

회화

철암석탄공사입구

서용선 | 2007~2010

여자-분노 대표이미지

회화

여자-분노

서용선 | 1991

음모 대표이미지

드로잉

음모

서용선 | 1988~1990

두 사람 대표이미지

회화

두 사람

서용선 | 1990

화합 대표이미지

회화

화합

서용선 | 2003~2008

'경'자바위 대표이미지

회화

'경'자바위

서용선 | 2014

브루클린 자화상 1 대표이미지

드로잉

브루클린 자화상 1

서용선 | 2023

브루클린 자화상 2 대표이미지

드로잉

브루클린 자화상 2

서용선 | 2023

브루클린 1 대표이미지

드로잉

브루클린 1

서용선 | 2023

브루클린 대표이미지

회화

브루클린

서용선 | 2023

브루클린 자화상 3 대표이미지

드로잉

브루클린 자화상 3

서용선 | 2023
더보기

연관 전시이력

인명 키워드

연결된 인명 키워드가 없습니다.

단체 키워드

연결된 단체 키워드가 없습니다.

전시 키워드

연결된 전시 키워드가 없습니다.

시대 키워드

연결된 시대 키워드가 없습니다.

장소 키워드

연결된 장소 키워드가 없습니다.

다국어 키워드

연결된 다국어 키워드가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