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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노트
연구팀: 서용선 연구팀
1951년생인 서용선에게 단종뿐 아니라 6·25전쟁도 외면할 수 없는 역사적 비극이었다. 서울 미아리에서 살 때에는 동네 아이들이 공동묘지에서 나온 해골을 갖고 놀 정도였다. 작가는 "엄청난 사람이 죽은 6·25전쟁을 정면으로 그린 작품이 별로 없다는 것이 이상했다"면서 전쟁을 다루고 싶었다고 말했다. 끊긴 한강대교와 전쟁으로 몸부림치는 인간상을 담은 <희생>이나 <수용소> 등이 그렇게 그려졌다. ※ 출처: 손정미, 「국립현대미술관 선정 '올해의 작가' 서용선 기획전: 불타는 눈… 역사의 비극이 끓는다」, 『조선일보』, 제27535호, 조선일보사, 2009.07.07, 20면